주거복지연대는 BNP파리바 후원으로 LH위·수탁매입임대주택의 지상층 공실 주택을 수리하여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상향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인천시 미추홀구, 서울시 구로구와 도봉구에 소재한 4개의 주택을 개보수하여 반지하 거주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렸습니다. 지상층으로 이주한 입주민은 ‘비가 올 때마다 침수와 역류 걱정을 안하고, 습기와 곰팡이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햇빛이 드는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주거복지연대는 BNP파리바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인간다운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주거복지연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작주거상담소는 10월 18일(토요일) 동작구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동작구민을 위한 집수리 하루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루학교는 동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분과 일원인 동작주거상담소가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거분과와 함께 마련한 교육 서비스입니다.
3시간에 걸친 집수리 교육은 현장 집수리 전문가의 지도하에 생활 속에서 다루는 전기설비(스위치 콘센트, 분전함)와 화장실 설비(수전, 세면대, 변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 필수 안전 수칙 그리고 교체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셀프 집수리에 필요한 지식과 실습을 함께 제공하였습니다.